사람마다 글 쓰는 스타일은 전부 다릅니다. 그리고 정답은 없죠. 하지만 이제 시작하는 분들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막막한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쓰는 게 좋은지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글을 잘 써야 할까?
'글을 잘 써야 할까?'라고 생각해 보면 저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글을 전혀 잘쓸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면 인터넷에 검색하고 들어오는 사람들은 문학작품을 보려고 오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 문학소설, 시 같은 걸 기대하는 게 아니죠. 오히려 글이 무거우면 부담스러워서 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대로 가볍게 써야 합니다. 마치 친구와 이야기하듯이 쉽게 써야 읽는 사람도 편한 마음으로 글을 읽을 수 있는 거죠. 처음 글을 쓰시는 분들은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이 있을 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글을 보고 못쓴다고 말하면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죠. 누군가 직업적으로 글 쓰는 사람이 아닌 이상 아무 생각도 안 합니다. 그냥 글이 눈에 잘 안 들어오면 나갈 뿐입니다. 글못쓴다고 뭐라 하는 사람은 없죠. 그러니 잘 쓸 필요 없이, 그냥 쓰면 됩니다.
어떤 주제로 써야 하는지
그럼 이제 글을 쓰기로 했으면 어떤 주제로 써야 하는지가 문제입니다. 여기서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볼 것 같은 주제로 쓸 건지, 아니면 내가 좋아하는 주제로 쓸 건지 정해야 하는 거죠. 둘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제 | 내가 좋아하는 주제 | |
장점 | 글을 보는 사람이 많음 | 보통 글을 보는 사람이 적음 |
단점 | 관심 없는 주제라면 글쓰기 어려움 | 글쓰기 쉬움 |
블로그를 취미로 운영한다면 저는 내가 좋아하는 주제로 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금 수익까지 생각하겠다고 하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주제로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람들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하는 주제라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죠.
수익을 생각한다면 가능한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는 주제로 작성하는 게 좋습니다. 왜냐면 내 글에 사람들이 많이 유입될수록 수익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글을 안 보면 수익도 거의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신경 쓰면 되는 것들
저도 글을 잘 쓰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아래내용 정도만 지켜줘도 글쓰기 때문에 고통받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소제목으로 내용 간 구분해 주기(소제목으로 구분해 주면 읽는 사람이 편합니다)
- 문장을 길게 쓰지 않기(호흡이 길면 사람들이 읽다가 지칩니다)
- 친구에게 말하듯이 편한 어제로 쓰기(사람들이 편할수록 글을 읽기 쉬워집니다)
이 정도만 지켜줘도, 관심 있어서 들어온 사람들이 내 글을 읽다가 짜증 나서 나가는 경우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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