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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네이버 SEO 알고리즘 총정리

by 뭉망님2 2024. 5. 15.

오늘은 네이버 SEO 알고리즘에 대해서 2024년 5월까지 내용을 총 정리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업데이트가 있었지만, 글을 쓰는 사람입장에서 알아야 할 내용들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네이버 SEO 알고리즘

일단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는 검색엔진 최적화를 말하는데요. 단어 그대로 검색엔진에 최적화한다는 의미입니다. 이건 검색엔진의 입맛에 맞춰서 글을 쓴다는 의미이죠. 만일 검색 순위를 컴퓨터가 아니라 사람이 결정한다면 지금보다 어려워질 거라 생각합니다. 사람은 컴퓨터에 비해 합리적이지 않을 확률이 크고, 이득에 의해 움직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지금처럼 컴퓨터가 글의 순위를 판단하는 게 더 좋다고 볼 수 있는 거죠.

※글 순위가 중요한 이유

여기서 잠깐 글 순위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글의 순위가 중요한 이유는 내 글의 순위가 높을수록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실제로 구글 통계에 따르면 글 등수 1등과 2등이 거의 대부분의 트래픽을 다 가져갑니다. 그리고 90% 가까운 사람들이 방문자수가 '0'명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글 순위가 높거나 1등 또는 2등이어야지 사람들이 내 글에 들어올 수 있는 거죠.

구글-통계

그리고 이렇게 사람들이 내 글에 들어오는지 여부가 중요한 이유는, 트래픽(방문자수)은 곧 돈이기 때문이죠. 만일 취미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게 아니라 수익을 목적으로 운영한다면 순위가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SEO 구성요소

그럼 이제부터 SEO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사실 SEO는 온페이지 SEO, 오프페이지 SEO가 있는데, 오늘은 순수하게 글 쓰는 사람입장에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 방문자수 : 가장 기본이면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여기서 방문자수는 누적방문자수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하루 방문자수를 말합니다. 하루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지를 보는 거죠. 이 방문자수가 높을수록 글의 순위가 높아집니다.
  • 블로그 개설시기 : 개설한 지 오래되었을수록 유리합니다. 그래서 새로 시작한 사람들일수록 불리하지만, 다행히 크게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새로 시작한 사람들도 충분히 기회가 있습니다.
  • 활동점수 : 꾸준히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높은 점수를 부여합니다. 보통은 조금 활동하다가 그만두기 때문에 오랫동안 꾸준히 운영하지는 않습니다.
  • 체류시간 : 방문자수와 더불이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체류시간은 사람들이 내 글에 얼마나 오래 머무는지 판단하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컴퓨터는 글을 읽고 음미할 수 있는 능력이 없거나 부족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글의 품질이 높은지는 사람들이 이글에 얼마나 오랫동안 머물렀는지로 판단하는 거죠. 글의 퀄리티가 떨어지면 사람들은 바로 뒤로 가기 버튼을 누를 겁니다.
  • 발행시점 : 글을 발행했던 시점이 1년 또는 2년 전 과거라면 아무리 좋은 글이더라도 과거의 정보입니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는데 과거에 알려진 정보는 지금에 와서는 크게 도움이 안 될 확률이 높죠. 그래서 발행시점이 과거일수록 순위는 아래로 내려갑니다.
  • 이미지 개수 : 이미지가 많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점수를 받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사진이 없으면 불리한 영향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글만 빼곡하게 적혀있으면 보는 사람들이 힘들어 할 수 있거든요. 체류시간면에서도 좋지 않기 때문에 네이버 알고리즘도 어느 정도의 이미지가 있는지 판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표적인 네이버 SEO를 알아봤는데요. 이것 말고도 세부적으로 최근에 생긴 '뉴럴 매칭'기술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내용들이 대표적인 알고리즘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이런 요소들과 다른 요소들이 많은데 어떻게 순위가 결정되는지 판단할 수 있지?" 하고 고민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큰 의미 없습니다. 왜냐면 네이버에서는 어떤 내용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개설시기에 높은 가중치를 부여하는지, 발행시점에 높은 가중치를 부여하는지, 또는 가중치를 얼마나 부여하는지 아무것도 알 수가 없는 거죠. 그러니 글을 쓰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이런 요소들이 있다는 걸 이해하고 글에 반영이 될 수 있게 계속 염두에 두고 글을 쓰는 겁니다. 처음 말한 것처럼 컴퓨터의 입맛에 맞춰서 쓰는 연습을 하는 거죠.